일본 국회의원들이 종전 70주년을 맞이한 15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으로 참배했다.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모임)에 소속된 100명 안팎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의 야스쿠니신사를 일제히 방문해 참배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돼 있다.
연합뉴스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모임)에 소속된 100명 안팎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의 야스쿠니신사를 일제히 방문해 참배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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