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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 마지막 앨범 ‘블랙스타’ 인기

데이비드 보위 마지막 앨범 ‘블랙스타’ 인기

입력 2016-01-12 07:29
업데이트 2016-01-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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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가 며칠 전 발매한 앨범 ‘블랙스타’(Blackstar·★)가 그의 사망을 애도하는 물결 속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보위의 블랙스타가 지난 8일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4만3천개가 판매돼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랙스타가 이날 오전 미국과 영국의 애플 아이튠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에 올랐고 2002년 ‘베스트 오브 보위’ 앨범은 미국 아이튠스에서 아델의 앨범 ‘25’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앨범은 보위가 자신의 69번째 생일에 맞춰 내놓은 것으로 그는 이 앨범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았다.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은 “데이비드 보위가 이번에 원한 것은 ‘완전히 다른’ 음악이었다”며 “여러 면에서 목표는 로큰롤을 피하는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그와 오랫동안 일한 프로듀서 토니 비스콘티는 이 앨범을 보위의 “이별 선물”로 표현했다.

혁신적인 예술가 보위는 전날 18개월에 걸친 암 투병 끝에 향년 6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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