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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15일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만4천명...역대 최대”

WHO “15일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만4천명...역대 최대”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16 22:29
업데이트 2020-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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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2020.7.4  로이터 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2020.7.4
로이터 연합뉴스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1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9만4000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 기록은 지난달 31일의 29만2000명이었다.

국제실시간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16일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천164만2000여명, 사망자 수는 76만9000여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553만1000여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브라질 331만7000여명, 인도 259만4000여명, 러시아 92만2000여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8만3000여명 등의 순이다.

상위 1∼3위인 미국·브라질·인도의 경우 지난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10만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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