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무서웠을까…” 美삼형제가 숨어있던 10살 소녀 성폭행

“얼마나 무서웠을까…” 美삼형제가 숨어있던 10살 소녀 성폭행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9-16 10:42
업데이트 2020-09-16 1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형제인 3명의 남자가 화장실에 숨어있던 10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제 중 한 명은 도주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형제가 13세 미만 1급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케너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형제 중 엘더 페레즈(31)은 도주 중이다. 그는 동일한 혐의뿐 아니라 또 다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삼형제는 피해자 소녀 가족과 친구 사이라고 한다.

삼형제는 앞서 9일, 혼자 있는 소녀에게 돈을 제시하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는 거절하고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피해있었지만, 삼형제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와 소녀를 성폭행했다. 이후 소녀의 친척이 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