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로이터 연합뉴스
3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상원)은 전날 코로나19 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토록 하는 예방접종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무료 접종은 화이자 등이 개발한 백신이 일본 정부의 사용승인을 받는 대로 시작된다.
화이자는 일본 정부에 승인 신청을 하기에 앞서 이미 지난 10월부터 160명을 대상으로 부작용 등을 조사하는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접종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도쿄신문은 전망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