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난민촌 이슬람학교서 괴한 총격…“7명 사망”

[속보] 난민촌 이슬람학교서 괴한 총격…“7명 사망”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0-22 17:26
업데이트 2021-10-22 17: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 “라이벌 조직 간 다툼”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캠프에서 경계 활동 중인 경찰. AFP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캠프에서 경계 활동 중인 경찰. AFP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의 로힝야족 난민캠프 내 마드라사(이슬람 학교)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 최소 7명이 사망했다.

다카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콕스바자르 우크히야 지역의 이슬람 학교에서 괴한들이 민간인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흉기도 휘둘렀다.

4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밖에 부상자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총격 사건은 로힝야족 라이벌 조직 간의 다툼으로 인해 빚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