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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랑스, 내년 2월 백악관서 정상회담

미국·프랑스, 내년 2월 백악관서 정상회담

입력 2013-11-23 00:00
업데이트 2013-11-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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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일정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2월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가 내년 2월 11일 미국을 국빈방문한다”면서 “(부인) 미셸과 나는 이들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프랑스는 긴밀한 우방이자 동맹”이라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을 통해 양국은 지난 200여년간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랑드 대통령의 방문기간에 양국의 안보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9월 러시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만났으며, 내년 6월 열리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오바마 대통령을 초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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