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sts from the Rio da Paz
브라질 국회 앞에 리오다파즈(Rio da Paz) NGO 회원들이 만든 월드컵 개최반대 2미터 크기의 축구공설치물과 ‘월드컵 2014’를 반대한다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한 청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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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브라질 국회 앞에 리오다파즈(Rio da Paz) NGO 회원들이 만든 월드컵 개최반대를 상징하는 2미터 크기의 축구공설치물과 시위 운동가들이 브라질 국기를 온 몸에 두르고 뛰어다니고 있다.
대형 축구공에는 FIFA 브라질 월드컵 2014를 위한 막대한 공공기관의 지출을 의미하는 빨간 십자가가 그려져 있으며 청년들이 들고 다니는 플랜카드에는 “누구에게 더 이익인가? FIFA 사업자들인가 아니면 브라질 국민인가?”라고 쓰여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