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을 밟았다. 달착륙 45주년인 것이다. 우주비행사 올드린이 달착륙선 ‘이글’의 다리 근처 달의 표면을 걷고 있다. 앞서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등 3명의 우주비행사는 7월 16일 ‘새턴(Saturn·토성) V 로켓’을 이용, 달로 향했다. 나흘 뒤인 20일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이른바 ‘고요의 바다(the Sea of Tranquility)’로 불리는 달의 표면을 발을 내디뎠다. 콜린스는 당시 사령선에 머물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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