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역 여군들이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에서 1만 2000여건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15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여군 출신 사진작가 타라 루비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으나 다음날 삭제된 것을 확인하고 다시 올린 것이다. 루비는 “이 사진은 엄마들이 군복무와 양육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고, 육군은 “군복 입은 여군의 모유 수유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 현역 여군들이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에서 1만 2000여건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15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여군 출신 사진작가 타라 루비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으나 다음날 삭제된 것을 확인하고 다시 올린 것이다. 루비는 “이 사진은 엄마들이 군복무와 양육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고, 육군은 “군복 입은 여군의 모유 수유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