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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트럼프, 자동차 관세 결정 6개월 연기”

[속보] 백악관 “트럼프, 자동차 관세 결정 6개월 연기”

장은석 기자
입력 2019-05-17 22:04
업데이트 2019-05-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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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수입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백악관이 이와 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국가 안보를 해친다면서 25%의 관세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미국 상무부는 자동차, 부품 수입의 국가 안보 위협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지난 2월 제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서 검토 기간이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보고에 대한 동의 여부와 대응 방식을 결정하게 돼 있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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