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명품 애플힙으로 인생역전한 피트니스 강사

명품 애플힙으로 인생역전한 피트니스 강사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13 15:51
업데이트 2018-04-13 16: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엉덩이 덕분에 삶이 180도 달라진 중국 여성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가오첸(21)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보도했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고교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든 그는 월 18만원을 받고 헬스클럽에서 일하며 월 3만3천원짜리 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했다.

지난해 한 쇼핑몰에서 개최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후 실시간 방송과 광고 촬영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가오첸은 최근 피트니스 센터와 해산물 전문점을 열었으며,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를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엉덩이를 가리키는 등 성희롱 때문에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한다”라며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여섯 시간 이상 스쿼트와 역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가오첸 웨이보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