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비행 도중 행방불명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소형 헬기가 추락해 3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전날 가고시마(鹿兒島)현 이사(伊佐)시 부근을 훈련 비행하던 중 연락이 두절된 해상자위대 ‘OH6’ 헬기는 13일 오전 9시20분께 미야자키(宮崎)현 에비노시의 산 속에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방위성이 밝혔다.
헬기에 타고 있던 해상자위대 소속 30대 교관과 40대 대원, 20대 훈련생 등 3명은 심폐정지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심폐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멈췄으나 사망 진단이 내려지기 전 상태를 말한다.
연합뉴스
전날 가고시마(鹿兒島)현 이사(伊佐)시 부근을 훈련 비행하던 중 연락이 두절된 해상자위대 ‘OH6’ 헬기는 13일 오전 9시20분께 미야자키(宮崎)현 에비노시의 산 속에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방위성이 밝혔다.
헬기에 타고 있던 해상자위대 소속 30대 교관과 40대 대원, 20대 훈련생 등 3명은 심폐정지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심폐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멈췄으나 사망 진단이 내려지기 전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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