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휘트니 휴스턴 노래로 자장가 부르는 여성 ‘감동’

휘트니 휴스턴 노래로 자장가 부르는 여성 ‘감동’

입력 2015-02-16 14:40
업데이트 2015-02-16 14: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아기를 안고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노래를 자장가로 부르는 한 여성의 영상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방송 WLTX19 등 외신들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섬터에 거주하는 킴벌리 헨더슨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한 살된 딸을 재우기 위해 부른 자장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킴벌리가 아기를 감싸 안은 채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장가를 부른다. 킴벌리가 부르는 노래는 휘트니 휴스턴의 ‘하우 윌 아이 노우(How will I know)’라는 곡. 이 곡은 휘트니 휴스턴이 1985년에 발매한 자신의 이름과 동명의 데뷔 앨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에 막 빠진 여성의 감정이 잘 녹아 있는 곡이다.

그러나 킴벌리는 기존 휘트니 휴스턴의 곡이 매우 발랄한 느낌의 노래이기 때문에 지난 6월 이 곡을 잔잔한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한 샘 스미스(Sam Smith)의 버전으로 노래했다. 엄마가 직접 불러주는 감미로운 자장가에 아기의 두 눈이 스르르 감긴다.

한편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62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Kimberly Henders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