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유리문 박살 내고 홀연히 사라진 염소

유리문 박살 내고 홀연히 사라진 염소

입력 2017-07-20 17:47
업데이트 2017-07-20 17: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건물 유리문을 박살 내고 달아난 범인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미국 매체 매셔블은 17일, 콜로라도주 루이스빌의 한 회사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이 건물에 출근한 직원들은 최근 사무실 유리문이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없어진 물건은 없었다.

다행히 사무실 내에는 CC(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었다. 범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인한 직원들은 황당함에 폭소를 자아냈다. 문을 파손시킨 범인이 다름 아닌 염소였던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숫염소 한 마리가 유리문에 머리를 들이받는다. 몇 차례 들이받기를 시도한 녀석은 기어이 유리문을 박살 낸 후에야 유유히 현장을 떠난다.

영상을 올린 이는 “보안카메라에 기록된 영상을 본 직원들 모두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Argonics Inc/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