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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4-08 00:00
업데이트 2010-04-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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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원과 상사

근무 시간 내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간 상사가 물었다.

“여보게. 무슨 일 있나? ”

그러자 직원이 고개를 떨구며 대답했다.

“네, 사실 집사람이 다른 남자랑 바람이 나서요.”

“이런, 그런 꼴은 못 보지. 그래서 그렇게 안색이 안 좋구먼!”

“네. 그리고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자서 그래요.”

“왜? 어제 다퉜나?”

“아니오. 좁은 침대에서 세 명이 자려니까 잠이 안 오더라고요.”

●건망증 환자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왔다.

“선생님, 저는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큰일났어요.”

의사가 물었다.

“언제부터 그랬나요?”

“뭐가요?”
2010-04-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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