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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3일 이전 명진스님 후임 봉은사 주지 임명”

조계종 “13일 이전 명진스님 후임 봉은사 주지 임명”

입력 2010-11-04 00:00
업데이트 2010-11-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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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9일 종무회의에서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안을 의결하고,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의 임기가 끝나는 13일 이전에 후임 주지(재산관리인)를 임명할 것이라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11일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결의안이 조계종 임시중앙종회를 통과한 이후 8개월 가까이 지속된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관련 논란이 공식 행정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전망이다.

 총무원은 9일 종무회의에서는 화쟁위원회가 제안한 직영사찰 제도 개선 방안을 반영한 직영사찰 운영관리 규정 개정안도 통과시킬 예정이다.

 한편,총무원은 지난 3일 서울민사지법에서 1980년 신군부가 사찰과 스님들을 수색한 ‘10.27 법난’ 피해자인 혜성스님(법난 당시 도선사 주지)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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