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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새 음반]

입력 2010-11-08 00:00
업데이트 2010-11-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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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더스트 라이트 스타 ‘그루브의 제왕’ 자미로콰이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인코그니토와 함께 애시드 재즈(Acid Jazz·힙합, 펑크, 솔 등이 결합된 퓨전 재즈)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이 그룹은 1992년 보컬이자 송라이터인 제이 케이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이후 디스코, 일렉트로니카, 펑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인기를 끌었다. 펑키 디스코의 정수인 첫 싱글 ‘화이트 너클 라이드’, 강력한 전자 기타의 소리가 인상적인 ‘허틴’, 블루스 레게 ‘굿바이 투 마이 댄서’ 등 12곡이 담겼다. 유니버설뮤직.

더 윗마크 데모스:1962-1964 음유시인 밥 딜런의 젊은 시절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앨범이다. 딜런은 희귀 음원과 미발표곡을 담은 부틀렉 시리즈를 발표해 왔는데, 이번 앨범은 그 아홉 번째다. 데뷔 뒤 최초로 계약한 레이블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녹음한 47곡을 모았다. ‘발라드 포 어 프렌드’, ‘롱 어고, 파 어웨이’ 등 지금껏 일반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15곡과 ‘블로인 더 윈드’, ‘미스터 탬버린 맨’ 등 명곡의 원형을 만날 수 있다. 소니뮤직.

2010-11-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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