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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 “‘주말뉴스데스크’ 별로 …” 구설수

오상진 아나 “‘주말뉴스데스크’ 별로 …” 구설수

입력 2010-11-09 00:00
업데이트 2010-11-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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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주말 8시 뉴스데스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밝혔다가 구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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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상진 아나운서 서울신문 NTN
MBC 오상진 아나운서
서울신문 NTN


 오상진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의성 떨어지는 TV뉴스가 갈 길은 다양한 화면과 공손한 전달톤이라고 보는데 앵커 이미지나 진행이 마초적이어서 좀 별로라 느꼈다”고 ‘뉴스데스크’에 대한 시청소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오 아나운서의 이같은 쓴소리에 트위테리언들은 “실망입니다. 오늘 뉴스 편안하게 본제가 다 화나네요. 사과하세요. 주말mbc뉴스를 보고 좋아한 시청자들도 별루......입니까?”, “흠. 마초적이라...뉴스를 신선하게 봤던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오상진 아나운서의 발언은 선배님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경솔하고 무례한듯 보이네요”, “일개 시청자가 아니라 아나운서이며 후배입니다. 그걸 간과하고 개인적이라며 공개적으로 이러는건 아니지요”라는 의견을 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아나운서는 해당 멘션을 삭제한 뒤 “입사후 누구보다 회사를 사랑하는 맘으로 일해왔어요. 어떤 변화를 주든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게 의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여물지못해 그래요”라고 해명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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