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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TV 하이라이트]

[1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06-13 00:00
업데이트 2011-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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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2 오전 7시 50분) 한적한 시골마을에 수상한 세 남자가 떴다. 그 이유는 바로 2010년 설 명절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동수씨가 암 중에서도 까다롭다는 ‘소세포폐암’ 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픈 동수씨와 그를 위해 모인 형 광수씨와 동생 현수씨. 하루하루 소중하고 애틋한 삼형제의 동거 이야기를 함께한다.

●동안미녀(KBS2 밤 9시 55분) 경합 심사 과정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일어나고 만다. 다름 아닌 소영과 진욱에게 악감정이 있는 안정남이 소영의 옷에 표를 주었기 때문이다. 승일은 경합 이후 윤서에게 프러포즈하지만 현이에게 가식적인 그녀의 모습을 알게 된다. 소영은 승일을 찾아가 당당히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김 원장과 혜옥, 그리고 영옥은 승아(윤승아)가 소개팅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김 원장과 영옥은 승아와 소개팅한 남자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승아가 다시 한번 만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소개팅 남자를 집으로 부른다. 한편 옥엽은 승아를 위해 소개팅남을 완벽하게 멋있는 남자로 변신시키는데….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연정과 순정, 그리고 혜원은 금실을 앞세워 지은의 집으로 간다. 영심은 가출해 바닷가에 앉아 술에 취한 채 노래한다. 마침 바다를 찾은 신우는 영심을 미친 여자 취급하고, 영심은 신우의 차를 홍구의 차로 착각해 뒷자리에 누워 잠이 든다. 혜자의 생일날, 지은은 홍구를 졸라 만월당으로 찾아 간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풍족한 삶의 터전을 사람들에게 내주었던 전남 구례. 어느 길과 어느 마을을 가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정겨운 인심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곳이다. 구례의 땅과 물에서 사람들은 먹을 것을 얻었고, 그 산과 강의 멋스러움에 취해 풍류를 노래한다. 모자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 있는 곳, 구례로 함께 떠나 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어느 늦은 밤. 귀가하던 한 여성이 인적 드문 산 중턱으로 끌려갔다. 오랜 시간 끝에 풀려나온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범인은 좁은 승용차 안에서 그녀를 묶고 손에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칼로 위협하는 것은 물론 차 안에서 불을 피우는 섬뜩한 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살벌한 납치사건의 숨겨진 전말을 공개한다.
2011-06-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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