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앞장선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달력 수정용 스티커 19만 매를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관계자는 28일 “지난 7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탓에 내년도 달력 제작이 대부분 끝나 버렸다”며 “평일로 표시된 내년도 달력의 한글날을 직접 수정할 수 있게끔 스티커를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매에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빨간색 숫자 스티커가 5-12장 담겼다.
문화부는 29일부터 한글문화연대에서 만든 3종류 18만 매를 국공립문화기관, 국민은행, 농협, 교보문고 등에서 나눠줄 계획이며, 박물관 문화재단도 자체 제작한 스티커 1만 매를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품판매장이나 용극장 등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앞장선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달력 수정용 스티커 19만 매를 배포한다. 이 스티커는 오는 29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관계자는 28일 “지난 7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탓에 내년도 달력 제작이 대부분 끝나 버렸다”며 “평일로 표시된 내년도 달력의 한글날을 직접 수정할 수 있게끔 스티커를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매에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빨간색 숫자 스티커가 5-12장 담겼다.
문화부는 29일부터 한글문화연대에서 만든 3종류 18만 매를 국공립문화기관, 국민은행, 농협, 교보문고 등에서 나눠줄 계획이며, 박물관 문화재단도 자체 제작한 스티커 1만 매를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품판매장이나 용극장 등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