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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TV 하이라이트]

[29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4-29 00:00
업데이트 201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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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지난 4월 초, 시가 330억 원, 약 3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필로폰을 해외로 반출하려던 호주인 D씨가 체포됐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많은 양을 인천 한복판에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편, 마약조직을 체포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들은 인천공항세관의 마약조사과 수사관들이었다.

■직장의 신(KBS2 밤 10시) 와이장의 인사고과 시즌으로 마영부 직원들의 행동이 평소와는 남다르다. 모두 갑라인을 타려고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황 부장은 일주일 안에 제출할 신제품 기획을 지시한다. 한편, 규직과 정한은 미스 김(김혜수)에게 6시 퇴근을 조건으로 내세우며 함께 천연 자염 생산업체인 옹자염이 있는 섬으로 향한다.

■구가의 서(MBC 밤 10시) 여울은 자신의 눈앞에서 반인반수로 변한 강치를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이 사실을 담평준에게 알린다. 강치는 자신에게 숨겨진 신수의 모습을 부정하며 괴로워한다. 한편 청조(이유비)는 춘화관에 끌려가고, 기생이 되기를 거부한다. 천수련은 20여 년 전 서화를 떠올리며 청조를 수치목에 묶으라 명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학원 하나 없는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이곳은 학원 선생님 부럽지 않은 훌륭한 외국인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바로, 충북 단양군 장발리에 위치한 별방지역아동센터이다. 한편, 버스도 잘 다니지 않은 농촌마을이다 보니 선생님들의 출퇴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가장 완벽한 생태계를 갖춘 곳이라 일컬어지는 보르네오. 저지대의 열대밀림부터 해발 4100m의 고원까지 천혜의 환경을 이루어 냈다. 이곳에서 멸종 위기종 동물들과 수백 종의 자생 식물의 다채로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보르네오의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삶의 원형을 일구어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도박으로 수천만 원을 탕진했다는 젊은 나이의 두 남자. 그런데 함께 도박하던 친구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신고를 해 왔다. 한편 사기도박 사건의 용의자 찾기가 한창이던 그 시각, 20대 초반의 앳된 여자 역시 한 남자를 성폭행으로 신고하기 위해 찾아왔다. 그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을 먹은 후,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2013-04-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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