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눈으로 듣는 음악’ 시규어 로스 19일 첫 내한 공연

‘눈으로 듣는 음악’ 시규어 로스 19일 첫 내한 공연

입력 2013-05-13 00:00
업데이트 2013-05-13 0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저절로 눈이 감긴다. 록인데도 클래식을 듣는 듯한 서정성과 신비로운 보컬은 어느새 듣는 이들을 대자연을 누비는 꿈 속으로 이끈다. 아이슬란드의 국보급 밴드 ‘시규어 로스’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4년 결성돼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시규어 로스는 지난해 새 앨범 ‘발타리’(Valtari)를 내놓은 뒤 세계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욘시는 2010년 단독으로 내한공연을 펼쳤다. 이들의 무대는 음악을 눈으로 듣는 듯 꽃과 나비, 동물 등 자연을 묘사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9만 9000(지정석S석)~11만원(스탠딩R석). (02)563-059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3-05-13 21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