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태호(28)와 그룹 달마시안의 사이먼(27)이 18일 아마추어 육상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고 밝혔다.
권태호와 사이먼은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육상대회’에서 남자 100m 20대 경기에 출전,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해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사이먼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태호 형의 권유로 육상대회에 나가게 됐다”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세 번의 트레이닝을 거친 뒤 출전했다”고 밝혔다.
액션 전문 배우로 유명한 권태호는 영화 ‘우린 액션 배우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신세계’ ‘도둑들’ 등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불렸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이먼은 달마시안에서 보컬과 래퍼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권태호와 사이먼은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육상대회’에서 남자 100m 20대 경기에 출전,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해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사이먼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태호 형의 권유로 육상대회에 나가게 됐다”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세 번의 트레이닝을 거친 뒤 출전했다”고 밝혔다.
액션 전문 배우로 유명한 권태호는 영화 ‘우린 액션 배우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신세계’ ‘도둑들’ 등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불렸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이먼은 달마시안에서 보컬과 래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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