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25)이 오는 9월 홍콩 배우 청룽(成龍·59)이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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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오는 9월 30일 중국 항저우(杭州) 황룽 스타디움에서 청룽의 100번째 영화 출연을 기념하고 쓰촨(四川)성 지진 피해 복구를 돕고자 열리는 자선 콘서트에서 공연한다.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솔로 월드투어를 연 지드래곤은 아시아권에서 주목받는 스타라는 점에서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공연에서 대표곡 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자선 콘서트라는 뜻깊은 무대여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청룽과 친분이 두터운 중국어권 스타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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