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젊은 미술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신진작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평면 예술과 조각, 공예 등 입체 예술 분야에서 선정되는 5∼10명의 작가는 한은 갤러리에서 공동 전시회를 열 수 있다. 한은의 신진작가 공모는 2013년 이후 세 번째로 2013년에는 5명, 2014년에는 10명의 신진작가가 선정됐다. 올해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다. 학생과 갤러리 소속 작가는 제외된다. (02)759-4677.
2015-02-10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