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개관람객들이 27일 일반에 처음 공개된 덕수궁 준명당을 둘러보고 있다. 준명당은 대한제국 황제가 외국 사신을 접견한 곳으로, 대한제국 초기 정전으로 쓰이다 황제가 집무를 보는 편전으로 용도가 변경된 즉조당과 함께 공개됐다. 문화재청은 또 고종이 승하한 함녕전 등 내부를 돌아보는 특별관람을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첫 공개관람객들이 27일 일반에 처음 공개된 덕수궁 준명당을 둘러보고 있다. 준명당은 대한제국 황제가 외국 사신을 접견한 곳으로, 대한제국 초기 정전으로 쓰이다 황제가 집무를 보는 편전으로 용도가 변경된 즉조당과 함께 공개됐다. 문화재청은 또 고종이 승하한 함녕전 등 내부를 돌아보는 특별관람을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