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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독도 거꾸로 볼까

숭례문·독도 거꾸로 볼까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9-09-25 17:24
업데이트 2019-09-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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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까지 ‘역사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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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있는 풍경’
‘역사가 있는 풍경’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야외 문화유산을 거대한 카메라로 거꾸로 보고 그림을 그려 보는 ‘역사가 있는 풍경’을 11월 29일까지 숭례문과 울릉도·독도,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사체를 거꾸로 보여 주는 가로 6m, 세로 3m ‘옵스큐라’(사진기의 원형)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이색적으로 느껴 보는 참여형 행사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인 숭례문(9월 25일~10월 4일)을 비롯해 울릉도·독도(10월 17~27일), 광화문 광장(11월 6~16일), 경복궁(11월 18~29일)으로 장소를 옮겨 가며 차례로 열린다. 울릉도 전시에서는 독도가 육안으로 가장 잘 보이는 안용복기념관 마당에 옵스큐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9-09-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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