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전도적’ 회화에 천착해 온 변선영 작가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이어 간다.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한 작가는 고정관념을 뒤집기 위해 배경이 더 돋보이는 작품을 발표해 왔다. 중심부의 등장인물이 아닌 주변부의 배경에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문양을 씌워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엄청난 시간과 노동을 요구하는 작업은 혼돈과 다양성의 시대에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지를 되묻는다. (02)544-8585.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