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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의 시로 그린 뮤지컬 ‘난설’, 6월 재연 공연

허난설헌의 시로 그린 뮤지컬 ‘난설’, 6월 재연 공연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0-05-07 10:46
업데이트 2020-05-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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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 당시 호평 이끈 수작

지난해 초연 당시 서정적인 무대 연출과 국악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창작 뮤지컬 ‘난설’이 오는 6월 30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 무대에 다시 오른다.
뮤지컬 ‘난설’, 6월 재연 확정
뮤지컬 ‘난설’, 6월 재연 확정 조선 중기 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난설’. 연합뉴스
조선 중기 시인 허난설헌(1563~1589)의 삶을 그의 시로 그려낸 ‘난설’은 여성의 사회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대에 스스로 ‘난설헌(蘭雪軒)’이라는 호를 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허초희를 주인공으로 한다.

이기쁨 연출과 작곡가 다미로, 류정아 안무감독 등 초연 창작진들이 다시 뭉쳐 더욱 완성도를 높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은 이달 중순 공개하며, 9월 6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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