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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유튜브 넘어 TV 진출…추석특집 특별판 편성

‘문명특급‘ 유튜브 넘어 TV 진출…추석특집 특별판 편성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9-07 16:38
업데이트 2020-09-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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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듣명’ 특집으로 가수들 총출동

유튜브 인기에 힘입어 TV에도 편성되는 ‘문명특급’. SBS 제공
유튜브 인기에 힘입어 TV에도 편성되는 ‘문명특급’. SBS 제공
구독자 약 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인기 채널 ‘문명특급’이 TV로 진출한다.

SBS는 ‘문명특급’이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3일 TV편성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명특급’은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 채널에서 시작한 SBS디지털뉴스랩의 대표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문물을 전파하라’는 취지로 다양한 체험 및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이다가 2019년 7월 독립 채널로 분리됐다.

TV로 특집 편성되는 ‘문명특급’은 ‘숨어 듣는 명곡 콘서트’를 선보인다. ‘숨어 듣는 명곡’(이하 ‘숨듣명’) 시리즈는 ‘문명특급’의 대표 시리즈로, 나르샤의 ‘삐리빠빠’,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 유키스의 ‘시끄러!’, 티아라의 ‘섹시 러브(Sexy Love)’ 등 대놓고 듣기에 조금 부끄러운 노래들을 소개해왔다. 이 곡을 부른 가수들을 인터뷰해 다양한 인터넷 밈(meme)을 만들기도 했다.

TV 특별판에서는 ‘숨듣명’ 시리즈에 나왔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나르샤, 틴탑, 유키스, 티아라, 배윤정 안무가, 김이나 작사가 등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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