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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에 동영상 편집기 ‘키네마스터’ 탑재

화웨이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에 동영상 편집기 ‘키네마스터’ 탑재

입력 2014-03-19 00:00
업데이트 2014-03-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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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웨이 스마트폰 Honor 3X에 키네마스터 탑재 결정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인 Honor 3X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동영상 기술이 집약된 동영상 편집앱으로 Full HD 해상도 지원과 빠른 렌더링 속도 등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Octa-core) 스마트폰으로 개발된 Honor 3X와 최적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동영상, 사진, 음악, 텍스트를 이용해 다채로운 편집이 가능하다. 다양한 테마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의 효과를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다.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문가 수준으로 편집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용으로는 가장 앞선 동영상 편집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3D 화면전환 효과, 다중화면 효과(PiP, Picture in Picture), 손글씨, 스티커, 폰트 선택 등의 기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원하는 해상도로 저장해 SNS를 통한 공유나 클라우드 업로드도 가능하다. 여행, 스포츠, 계절, 특별행사 등의 다양한 테마를 제공해 원하는 느낌 그대로를 비디오에 담을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말기 제조사에게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형태로 제공되도록 지원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넥스트리밍 관계자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자체 동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키네마스터의 출시로 앞으로 여행, 출퇴근, 회의, 가족모임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몇 번의 손가락 터치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리밍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HD급 실시간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위한 넥스플레이어 SDK(Nexplayer SDK)를 비롯한 동영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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