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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무아, 2집 디지털 싱글 ‘소닉붐’으로 공중부양하다!

록밴드 무아, 2집 디지털 싱글 ‘소닉붐’으로 공중부양하다!

입력 2014-06-13 00:00
업데이트 2014-06-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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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닉붐’ 발매…댄스음악 일변의 음악시장에 당당히 출사표

뜨거운 여름에는 강렬한 ‘록(Rock)’ 사운드가 어울린다. 전기음과 강한 비트가 조화를 이룬 록은 화려한 기계음이 주를 이루는 아이돌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대중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로큰롤 대중화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 밴드가 있다. 6월 12일, 2집 디지털 싱글앨범 ‘소닉붐(SONIC BOOM)’으로 돌아온 밴드 ‘무아(MOOA)’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 록의 새로운 붐을 기대하게 만드는 밴드 무아의 신곡은 다양한 사운드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모던 록 장르로 록과 일렉트로니카가 강렬하게 믹스된 것이 특징이다. 점점 고조되는 에너지가 마침내 폭발하는 절정부분에는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소닉붐’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히트곡 ‘아파트’를 부른 가수 윤수일의 아들이자 그룹의 리더 윤지호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락 음악계에 뛰어 든 윤지호는 신시사이저 양희정, 베이스 장상훈, 드럼 이재승과 함께 지난 2013년 1집 ‘망각의 약’을 통해 이미 그 실력을 검증 받았다.

한국 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아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년간의 고초 끝에 완성된 소닉붐 뮤비는 올 로케숀 촬영으로 생동감 있고 박진감 있는 한편의 블록버스터 급 영화로 탄생했다. 높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seOJ7Igqdo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락 음악 전문음원사 퍼플파인 정현석 대표는 “무아의 2집 ‘소닉붐’은 언제나 본인들만의 색깔이 살아있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무아의 철학이 그대로 담긴 곡”이라며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완성하기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온 만큼 ‘소닉붐’이 한국 락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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