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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철학원’ 정동근 원장이 말하는 관상

‘승원철학원’ 정동근 원장이 말하는 관상

이보희 기자
입력 2016-02-26 11:36
업데이트 2016-0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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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철학원’ 정동근 원장이 말하는 관상
‘승원철학원’ 정동근 원장이 말하는 관상
사주는 태어난 때의 정기를 말하는 것이며, 생년월일을 토대로 그 사람의 인생 전반적인 방향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철학원이나 점집의 경우, 이런 사주팔자를 분석해 보다 나은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생년월일을 알지 못해도 그 사람의 인생을 예측할 수 있는 철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강남의 ‘승원철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여년 째 철학원 명당을 지켜온 정동근 원장은 생년월일을 알려주지 않아도 ‘관상풀이’로 그 사람을 설명한다. 관상은 상을 보아 운명재수를 판단해 미래에 닥쳐올 흉사를 예방하고 복을 부르려는 관상법의 하나.
“신기하게 관상과 사주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사주풀이를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면서 인생의 전후반을 봐야하기 때문에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사실 세심하게 상을 보아 사주를 대립하고 비교하며 조언해야 하므로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그동안 1만여명의 사주, 관상, 작명 풀이를 해왔다는 정동근 원장은 “예견된 불운이나 나쁘게 예상되는 상황을 피한다면 인생을 사는데 훨씬 이로울 것”이라며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관상을 보러 온 고객들 중 성형수술을 해도 되는 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최대한 건드리지 마시고 성형이 아닌 정형외과적으로 판단해 수술을 하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관상 중 눈썹, 광대, 귀, 턱선을 중시하며 특히 눈썹은 눈의 기왓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길이와 그 모양에 따라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이 예견되며 모양을 바꾸면 일어날 일이 무마가 되기도 한다고 전한다. 또한 눈썹 색에 따라 코가 높아 보이기도 하는 등의 명암을 줄 수 있으니, 상담을 받고 눈썹을 매만지는 것을 추천한다.

정 원장은 “눈썹은 길면 길수록 총명하며 운과 복이 많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다. 눈썹이 높게 위치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관상이며, 장수할 운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꼭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면, 관상학적으로 나쁘지 않은 지를 체크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승원철학원 정동근 원장은 작년에 열린 ‘제27회 국제역학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국제역학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외에도 올해 초 진행된 ‘2015 을미년 국운 콘서트’에 참가, 명리학자의 견해로 바라본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역학컨설팅하며 콘서트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최근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정주부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사주, 운세, 궁합 등의 강연과 함께 실시간으로 채팅방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문의 (02) 501-3837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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