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16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서울에 온 톰 크루즈는 예정시간보다 2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기다려준 수많은 팬들에게 30여분동안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 공항에 모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2박 3일 동안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 머물 예정이며 17일 용산 CGV극장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시작으로 내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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