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항쟁 범국민대회 직후 참가자 수천명이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에 나서자 경찰이 강제 해산에 돌입했다.
경찰은 11시 10분쯤 전·의경을 투입해 태평로를 점거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병을 던지며 경찰에 저항했고 2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이 강제 해산에 들어간 지 20분 만인 11시 반 쯤 시위대 대부분은 흩어졌으며 태평로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경찰은 11시 10분쯤 전·의경을 투입해 태평로를 점거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병을 던지며 경찰에 저항했고 2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이 강제 해산에 들어간 지 20분 만인 11시 반 쯤 시위대 대부분은 흩어졌으며 태평로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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