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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오감으로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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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요즘 아이들.방학이라고 예외일까.

무엇인가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고 싶거나,여름 휴가에 아이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엄마 아빠라면 이런 공연과 전시에 주목해도 좋겠다.

‘사고뭉치 보람이가 1등을 한 이야기’를 토대로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뮤지컬이 대학로에서 열린다.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이 준비한 이 공연에서는 “누가 1등을 했느냐.”가 아니라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데 집중한다.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아니라 배우들이 객석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아이들에게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을 주면서 자신감을 키우기도 한다.

도시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기회를 주고 싶다면 흙이나 밀가루를 이용한 체험전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물체극’이라는 독특한 공연 컨셉트를 개발한 기획자 이영란씨가 흙,밀가루,모래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유도한다.키작은 나무 책상에 앉아 흙물로 그림을 그리고,흙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에서 옷이 더럽혀져도 혼날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밀가루 놀이에서는 청소할 걱정 때문에 밀가루를 못 만지게 했던 부모도 온몸에 밀가루를 묻혀가며 함께 뒹군다.

‘자연의 보고’ 아마존을 꾸미기도 하고,옷걸이·과자상자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보거나,고구려·신라 등 과거로 돌아가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알아보는 전시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 공연은 23일 오후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된 보도프로그램 ‘TV쏙 서울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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