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에 육박하는 최신형 ‘람보르기니’가 한국에 상륙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29일 서울 대치동 참존 사옥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가야르도’의 경량 버전인 ‘LP570-4 슈퍼레제라’(Superlegger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명인 ‘LP570-4’는 엔진 위치, 정렬방식과 출력, 사륜구동을 의미하며 이탈리아어 ‘슈퍼레제라’는 ‘슈퍼라이트’(Superlight)란 뜻이다.
외관은 탄소섬유 재질의 에어로파츠와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측면에 슈퍼레제라고 쓰인 데칼을 붙였다. 실내는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차는 탄소섬유와 알칸타라, 티타늄 볼트, 폴리카보네이트 등 첨단 소재를 이용해 기존 대비 70kg을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차중량은 1340kg으로 무게당 마력비가 동급 최고 수준인 2.35kg/cv을 실현했다.
V10 5.2ℓ 직분사엔진은 기존보다 10마력 향상된 570마력의 최고출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4초, 200km/h를 10.2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서울 관계자는 “이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의 출시와 함께 하반기 2억원 후반대의 가야르도 LP550-2를 출시해 국내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의 국내 판매가격은 3억 9500만원이다.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람보르기니 서울은 29일 서울 대치동 참존 사옥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가야르도’의 경량 버전인 ‘LP570-4 슈퍼레제라’(Superlegger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명인 ‘LP570-4’는 엔진 위치, 정렬방식과 출력, 사륜구동을 의미하며 이탈리아어 ‘슈퍼레제라’는 ‘슈퍼라이트’(Superlight)란 뜻이다.
외관은 탄소섬유 재질의 에어로파츠와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측면에 슈퍼레제라고 쓰인 데칼을 붙였다. 실내는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차는 탄소섬유와 알칸타라, 티타늄 볼트, 폴리카보네이트 등 첨단 소재를 이용해 기존 대비 70kg을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차중량은 1340kg으로 무게당 마력비가 동급 최고 수준인 2.35kg/cv을 실현했다.
V10 5.2ℓ 직분사엔진은 기존보다 10마력 향상된 570마력의 최고출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4초, 200km/h를 10.2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의 국내 판매가격은 3억 9500만원이다.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