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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다면 글쎄요.”…‘손안의 혁명’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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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스마트폰 얘기가 참 많이 들려오지요.

애플의 '아이폰4' 2차 예약이 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의 한 통신회사 예약 접수 창구를 찾았더니 점심시간을 틈타 찾아온 직장인,학생들이 참 많더군요. 하루 2만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연말에는 400만대 가까이 팔릴 것 같다고 합니다.

홍보대행사 '커뮤니크'를 운영하는 신명 대표는 스마트폰 덕에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직원들과의 스킨십도 늘었다고 얘기합니다. 걸어다니면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결재가 즉각즉각 이뤄져 직원들도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신 대표는 음식점에서 멋진 음식이 나오면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하나인 단문 댓글 사이트 '트위터'에 올리고 다른 이들의 댓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생활의 편리만을 가져오는 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접속해 일할 수 있으니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등 현대인의 뇌를 혹사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의 미니 홈피도 찾아가는 등 신명 대표는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이용하는 축에 듭니다만 스마트폰 때문에 배우자와의 대화 시간이 줄어 불화를 빚는 이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해서 '스마트폰 과부' '스마트폰 디스크'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신조어가 나옵니다.

서울신문 산업부 이두걸 기자가 27일 오후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된 서울신문의 보도프로그램 'TV쏙 서울신문'에서 스마트폰이 불러온 생활상의 변화와 만만찮은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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