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TV

다음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댄스스포츠’ 출정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댄스스포츠'라면 사람들은 대뜸 레크리에이션이나 사교춤부터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소개된 데 이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어엿한 스포츠입니다.

서울신문 영상콘텐츠부 박홍규 PD가 1일 오후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된 'TV쏙 서울신문'에서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소집된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들이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댄스스포츠 아카데미를 찾았습니다.

댄스스포츠는 흔히 사교춤으로 알려진 스탠더드 부문과 라틴 부문으로 대별됩니다.2부문 각각 5개씩의 세부종목이 있는데 라틴 부문의 경우 쿠바 특유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룸바’와 ‘차차차’,넓은 공간 활용이 특징인 브라질의 ‘삼바’,스페인 투우에서 모티브를 딴 남성적인 ‘파소 도블레’,그리고 도약 동작이 돋보이는 미국의 ‘자이브’ 등이 세부종목입니다.

남녀 한 쌍이 1분30초 동안 음악에 맞춰 격렬하고도 역동적인 연기로 점수를 평가하는 댄스스포츠는,무용이나 레크리에이션 성격이 짙은 스포츠댄스와 달리 강한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요하는 힘든 운동입니다.

우리 대표팀의 기량은 아시아권에서 일본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스탠더드와 라틴 부문 5개씩 금메달이 걸려 있는 광저우 대회에서 각각 3개팀이 출전,4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주위의 야릇한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방울을 플로어에 쏟는 이들의 열정이 충분한 보상을 받기를 기대해봅니다.

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신문 www.seoul.co.kr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l 대표전화 : (02) 2000-9000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