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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지킬 앤 하이드’ 세번째 신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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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조승우(30)가 2006년 8월 이후 4년 만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다시 돌아왔다.



조승우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지킬 앤 하이드’는 세상으로 등을 떠밀어준, 인생의 기회를 준 소중한 작품이다.”고 말하며 “지난 해 4월경 첫 외박을 나와서 ‘지킬 앤 하이드’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2004년 공연 당시 초연 객석 점유율 98%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세웠으며 조승우의 뛰어난 연기로 입소문을 타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열풍을 일으킨바 있다.

조승우는 이번 ‘지킬 앤 하이드’에 대해 “예전에는 지킬과 하이드의 두 캐릭터를 서로 다르게 연기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하이드도 지킬이라는 인물 속에서 튀어 나온 내면이기 때문에 최대한 한 사람이라는 초점에 맞춰 연기할 것이다.”고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날 조승우는 “아직까지 정신이 없다. 제대했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고 전역 소감도 말했다.

이어 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한 물음에 ”걸그룹 시크릿이 활동을 마쳐 ‘매직’이란 노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을 때 굉장히 힘들었다.“ 고 웃음을 유발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원작으로 했으며 자신의 신념을 밀어 붙이는 지킬과 그런 신념을 저지했던 위선자들을 처단하는 하이드를 인간의 이중성을 이야기 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30일부터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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