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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값이란 데 현혹됐다간...’소셜쇼핑 업체 잘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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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셜쇼핑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무엇보다 값싸게 쿠폰이나 상품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데요.연초까지만 하더라도 4~5개에 불과하던 관련업체가 최근에는 130여개로 크게 늘었습니다.신세계백화점 등 대기업들도 소셜쇼핑 시장에 뛰어드는 실정입니다.

소셜쇼핑이 판매하는 제품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음식점,미용실,화장품 등등 매우 다양합니다.특히 5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가는 소비자 입장에서 흘려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소셜쇼핑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고객을 최강의 영업사원으로 뛰게 만드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일정한 인원이 모여야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들은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새로운 구매자를 직접 유치합니다.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회사의 영업사원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과 같이 소셜네트워크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하는 매체가 생기면서, 소셜쇼핑은 더욱 활성화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모집 인원이 덜 찼다는 이유로 상품 구매가 중단됐다는 등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습니다.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소비자들의 불만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는 것입니다.실제로 많은 소셜쇼핑 사이트는 홈페이지에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게시판은 물론 콜센터도 두지 않습니다.

새로운 쇼핑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소셜 쇼핑.그러나 무턱대고 싼 가격의 제품만 찾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현명한 접근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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