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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뭐든지 척척’ 아파트, 스마트폰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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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견본주택.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가전, 창호, 디지털도어락 등의 제품에 부착된 ‘QR(Quick Response)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시공업체 홈페이지로 연결돼 다양한 자재의 기능과 특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해 견본주택의 자재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건설업계도 이를 활용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가 하면 QR코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술 등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다른 건설회사는 스마트폰으로 분양 아파트를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전용 어플을 내려 받은 후 신문광고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통화 버튼을 누르면 콜센터로 연결돼 분양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문광고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옥외광고, 견본주택 배너 등에도 QR코드를 새겼습니다.이 전시관에서는 스마트폰을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연결해 외출시 조명,온도 조절과 커튼 개폐, 환기까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단지 안 주민센터 사우나,헬스,골프연습장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기술을 아파트에 활용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은 틈을 타 악성코드를 통해 사생활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보기술(IT) 변화의 파고 속에 맞닥뜨린 건설업계의 스마트폰 열풍.소비자의 높아진 수요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기술의 발전 못지않게 보안 문제 등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도 마련해야할 때입니다.

서울신문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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