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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km 연비’ 렉서스 CT200h 한국 공략

‘25.4km 연비’ 렉서스 CT200h 한국 공략

입력 2011-02-08 00:00
업데이트 2011-02-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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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최초의 하이브리드카 ‘CT200h’를 앞세워 한국시장 판매 강화에 나선다.

한국도요타는 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렉서스 브랜드의 올해 판매 전망과 신차 렉서스 CT200h의 가격을 발표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판매 목표를 작년 대비 55% 증가한 6000대로 설정했다. 한국도요타는 신차 CT200h의 도입과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통해 향후 3년내 1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신차 CT200h는 역동적인 스타일과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다.

이 차는 4기통 1.8ℓ VVT-i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13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친환경성을 강조한 CT200h의 공인연비는 25.4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2g/km에 불과하다.

CT200h의 가격은 콤팩트 트랜디 하이브리드 4190만원, 콤팩트 럭셔리 하이브리드 4770만원으로 확정됐다.



한국도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CT200h의 올해 판매 목표는 1500대”라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질적 성장과 고객 만족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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