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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지진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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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국내에서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지진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진과 같은 대형 자연재해를 미리 체험하고 대응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울시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광나루안전체험관과 보라매공원의 보라매안전체험관.

1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는 230여명의 어린이들이 4~5명씩 조를 이뤄 지진체험관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을 체험했다.



지진체험 전, 미리 대처요령을 숙지한 아이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체험실 안에서 즉각 식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머리를 손으로 감싸는 대응요령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친구 3명과 체험관을 찾은 유다현(숭의여대)씨는 “일본 지진을 보고 지진에 대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자 찾아왔다.”며 “직접 체험해보니 진동도 생각한 것보다 크고 무서웠다.”고 밝혔다.

광나루안전체험관 전세중 관장은 “지진 발생시 실내에 있을 경우 문을 열어 미리 출구를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이런 가상체험을 통해 재해 대처방법을 익히면 재난발생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을 비롯 태풍?화재 등 각종 자연재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광나루 02-2049-4000, 보라매 02-2027-4100)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safe119.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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