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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하철 식사녀, 꾸짖는 여성과 ‘난투극’

미국 지하철 식사녀, 꾸짖는 여성과 ‘난투극’

nasturu@seoul.co.kr 기자
입력 2011-03-23 00:00
업데이트 2011-03-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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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스파게티를 먹던 한 10대 소녀가 이를 나무라던 여성과 난투극을 벌이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A fight starts over spaghetti on NYC subway’란 제목의 이 동영상에는 10대로 보이는 흑인 소녀가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 안에서 스파게티를 먹다가 맞은편의 백인 중년 여성과 실랑이 끝에 몸싸움까지 벌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동영상에서 백인 중년 여성은 “지하철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무슨 종류의 동물이냐?”며 소녀를 비난하자 흑인 소녀는 옆에 있던 친구와 함께 오히려 중년 여성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또 소녀는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중년 여성에게 스파게티를 던지며 주먹질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싸움은 결국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다른 승객들이 말린 뒤에야 진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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