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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도 요긴한 볼거리 가득상암동 DMC 홍보관에 발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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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30분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이 도심의 쉼터로 한참 뜨고 있는 서울 마포구의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보관을 찾았다.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한 이곳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3D 체험을 통해 미래 서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홍보관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붙드는 것은 ‘미디어터널 디지루프’. 12m의 터널 구조물에 드러서면 윗면에 설치된 다면 리얼스크린과 양쪽으로 다양한 모양의 검은 천정이 설치돼 마치 우주공간에 들어선 착각이 들게 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입력하면 리얼스크린 위에 곧바로 사진과 메시가 나타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루프 끝에 다다르면 3D상영관이 나온다. 30석 규모의 이곳에서는 난지도에서 최첨단 미디어시티로 부활한 상암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과 유비쿼터스 도시 서울을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상영관 밖으로 나오면 바로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 DMS는 내년까지 DMC 내에 구현할 예정으로 이곳에 설치된 지능형 가로등인 IP-Intellight와 바닥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IP-Intellight에서 가로등 외에도 이벤트 조명, 무선 인터넷, 전자배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음악과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동영상이나 영화는 바닥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밤이면 뿜어져 나오는 은은하고 다양한 색감의 이벤트 조명은 어두운 밤길을 아늑하게 해줄 것 같다.

지능형 가로등 바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유비쿼터스 기능이 압축된 인포부스(Info-Booth)가 기다리고 있다. 인포부스에서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현 위치의 항공사진과 날씨, 다른 곳에 설치된 인포부스와 화상통화도 가능하다. 이 인포부스는 머지 않은 미래에 서울 거리 곳곳에 설치된다.

홍보관 관람이 끝나고 시간이 남는다면 홍보관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주변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들르면 봄기운을 만끽할 수도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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