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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상공 수놓은 ‘UFO 부대’ 정체는?

카자흐스탄 상공 수놓은 ‘UFO 부대’ 정체는?

입력 2011-05-02 00:00
업데이트 2011-05-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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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편대가 목격됐다고 UFO 전문 매거진 올뉴스웹이 전했다.

이 UFO 영상은 지난 3월 27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 내에는 자그마치 8대의 UFO가 편대를 이뤄 저속 비행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UFO 편대는 카자흐스탄의 전 수도이자 인구 최다 도시인 알마티 상공에서 포착됐다. 당시 많은 사람이 UFO를 목격했으며, 그 중 한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통 단독으로 나타나는 UFO와는 달리 연이어 확인된 UFO 편대의 목격은 지난 몇 주간에 걸쳐서 중앙아시아 지역에 나타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뉴스웹은 "많은 UFO 연구가는 외계인 기지가 흑해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확신한다."면서 "기밀이 해제된 러시아의 군사 문서가 이 같은 주장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흑해는 중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있으며 카자흐스탄도 흑해 연안국 중 하나이다.

또 카자흐스탄의 많은 주민은 워낙 UFO를 자주 목격하기 때문에 단지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했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FO 연구가들은 "UFO의 출몰은 외계인 방문자들이 좀 덜 은밀하게 지구에 나타나는 또 다른 사례 중 하나다."면서 "많은 사람이 외계인의 방문 목적이 인류에 대한 중요한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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