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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와 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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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아무르 호랑이 암수 한쌍이 들어왔습니다.

검역,세관 등 절차를 거쳐 특수 수송 트럭으로 오전 11시 서울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몸길이 3.9m 체중 400kg에 육박하는 시베리안 호랑이는 야행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500여마리가 서식을 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멸종 위기 1급으로 지정 되어있습니다.

지난해 9월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당시 푸틴 총리가 한 러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호랑이입니다.

동물원 내 검역 공간에서 각종 검사를 받은후 생활할 우리로 옮겨 지는데,

공개는 건강 상태 적응도에 따라 이르면 이 달말 정도면 호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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