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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수교 50주년 란제리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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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쇼가 17일 서울 청담동 ‘보라코리아(BORA KOREA)’에서 열렸다.

한·호주 우정의 해(‘Year of Friendship 2011’) 행사의 일환으로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와 주한 호주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패션쇼는 호주동포 패션 디자이너 이화숙(48)씨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졌다.



BORA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그녀는 1999년 호주에서 BORA 브랜드를 론칭해 2000년 15개의 패션 디자인상, 2001년 12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

그녀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2004년 미스 유니버스대회다. 그녀는 미스 호주 공식 디자이너로발탁되어 제니퍼 호킨스의 골드 드레스를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호주 최초 여성 연방총독 쿠엔틴 브라이스(Quentin Bryce)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가장 즐겨입는 드레스가 보라”라고 밝혀 또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2009년 퀸스랜드 주정부가 선정한 ‘호주를 대표하는 명사 150명’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씨는 이날 행사에서 “해외에서 오랫 동안 이브닝드레스와 웨딩드레스, 란제리 등을 직접 디자인 해 왔는데 오늘 무대에선 이 세 가지의 조화를 통해 전통 드레스와 파격 란제리의 환상적 만남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청담동에 BORA 1호점을 오픈한 이화숙. 30년간 해외에서 활동하면서도 “항상 한국사람임을 잊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그녀. 패션디자인을 통해 대중적인 유럽의 전통과 한국의 우아한 선을 접목시켜보겠다는 것이 그녀의 포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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